세절역 맛집 :: 응암 족발 응암 족발은 세절역 1번 출구에서 다리 한 개만 건너서 쭉 걸어가면 돼요. 내부가 꽤 넓고, 테이블 수도 많아 웨이팅 걱정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어느 정도 테이블 수가 차면 바글거리는 소리가 싫어서 늘 스트레스였는데 그 부분에 있어선 굉장히 큰 장점으로 작용하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메뉴판 족발, 보쌈이 메인 메뉴고 그 외에 사이드 메뉴도 있어요. 불금인만큼 넉넉히 먹기 위해 친구들과 족발 보쌈 세트를 주문했어요. 세트로 주문하면 야채세트/무김치/보쌈김치/백김치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외에 부족한 밑반찬들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어요. 매번 '사장님~' 부르는 게 불편했는데 이렇게 원하는만큼 떠갈 수 있는 셀프바가 있는 가게 몹시 칭.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