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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마라탕 맛집 :: 쏘핫마라탕&마라샹궈 1호점 회식하기 좋은 곳

도채우 2019. 11.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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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이랑 마라샹궈 거기다 꿔바우까지 맛있는

종각 마라탕, 마라샹궈 맛집

쏘핫마라탕 & 마라샤궈를 방문했어요.

 

종각맛집 쏘핫마라탕&마라샹궈

 

쏘핫마라탕 마라샹궈 1호점은

종각역 4번 출구 스타벅스가 있는 골목으로 꺾어

쭉 들어가시면 보이는 먹자골목에 있어요.

 

지하에 있는 식당이고, 내부가 넓어서

회식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았어요!

테이블도 많았고, 저는 오픈하자마자 방문해서

정말 널널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 마라탕 덕후~

 

종각역 쏘핫마라탕 마라샹궈는

단무지, 앞접시, 물 모두 셀프예요.

재료도 물론 셀프로 담아야 돼요.

오른쪽 사진 바구니에 담으면 완성!

 

메인 메뉴판 외, 사이드 메뉴판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같은 경우 원하는 만큼 담은 뒤

그램수에 따라 선불로 먼저 계산하면 돼요.

 

매운 단계도 조정할 수 있는데

저랑 언니는 눈뜨자마자 먹으러 왔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게 1단계로 선택했어요!

 

바구니를 들고 언니와 함께 원하는 만큼 담았어요.

면 종류도 많고, 채소 종류도 많았어요.

 

버섯이랑 꼬치 종류도 다양했고, 굉장히 싱시했어요.

너무 많아서 뭐부터 담아야할지 고민일 정도라

마라탕 덕후는 이것저것 담아내기 바빴어요 ㅋㅋ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小)

저랑 언니는 재료를 담은 다음에

양고기 추가했어요. (3000원 추가)

종류는 마라탕, 마라샹궈 (3000원 추가)

그리고 꿔바로우 (小)를 주문했어요.

 

마라탕

먼저 느낀 건 양이 굉장히 많았어요.

국물도 적당한 고추 기름이 떠있고,

국물이 꽤 고소하고, 맛있게 매콤했어요.

 

너무 좋았던 게 가끔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특유의 향신료가 너무 세서 부담스러운 것도 있는데

쏘핫 마라탕 마라샹궈 주방장님은

진짜 요리 잘하시는 거 같아요.

 

면도 뭉치지 않게 적당히 잘 삶아 주시고,

무엇보다도 국물이 진짜 얼큰한 게 맛있었어요.

밥도 절로 생각나는 맛있고, 고소했던 국물♥

 

마라샹궈 (+3000원)

마라샹궈로 주문 시 3000원이 추가 돼요.

종종 마라샹궈가 너무 짜서 밥이 필수인 곳도 있는데

그런 거 없이 적당한 소스에 잘 볶아 졌어요.

반찬이 아닌 밥 없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마라샹궈

 

되게 잘 볶아 주셔서 재료도 잘 익었고,

분명 같은 소스 쓸 텐데 짜지 않고 맛있었어요.

야채랑 면, 꼬치 종류까지 푸심하게 넣으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굿굿 bb

제가 먹어본 마라샹궈 중에서 제일 맛있던 곳이에요.

 

꿔바로우 (小)

겉은 바삭한데 속이 진짜 촉촉했던 꿔바로우

소 자인데 양이 많더라고요.

붓먹, 찍먹파 모두를 배려한 센스있는 소스

 

튀김도 맛있는데 고기도 너무 얇은 편이 아니라

고기의 고소함도 함께 느낄 수 있었어요.

튀김이 진짜 겉은 바삭 속은 촉촉 + 쫀득이라

방문하시면 드시는 거 추천해요

 

 

 

종각역 쏘핫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까지 맛있는 집

종각 맛집 쏘핫마라탕 마라샹궈

동영상으로 한 번 더 보고 가세요~

 

출구 근처에 게시판도 있더라고요.

저도 한 장 남기고 왔습니다 :D

맛있게 잘 먹고 와서 다음에 또 방문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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