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채우기

강아지 카페 신림 지니앤독 :: 신림 애견 호텔, 유치원까지 모두 완벽

도채우 2019. 12.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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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없이도 입장 가능한 신림 애견카페 지니앤독

예쁜 댕댕이들도 많고,

애견 호텔이랑 애견 유치원까지 가능하다고해서

방문했습니다 :D

 

신림 애견카페 :: 지니앤독

 

신림 지니앤독은 신림역 3번 출구에서

쭈우욱 걸어가 상가 2층에 있는 애견카페예요.

 

지니앤독 내부 & 메뉴판

귀여운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게

내부가 굉장히 넓고, 탁 트였어요.

평소 환기도 잘 시키시고, 청결을 중요시 하시는지

강아지 특유 냄새가 크게 나지 않았어요.

 

지니앤독에 있는 강아지 수가 굉장히 많아

저처럼 강아지는 좋아하는데 키우지 못하는 사람은

애견 동반 없이도 입장이 가능하다는 게

지니앤독의 가장 큰 장점인 거 같았어요.

 

음료와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카페도 있고

 

강아지 용품이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었어요.

사장님게서 만화책을 좋아하시는지

만화책들도 있더라고요 ㅋㅋ

 

입장료가 세분화 됐다는 게 좋았어요.

대부분의 애견 카페는 입장료에 음료수 가격도

필수로 포함이라 조금 부담될 때가 있었는데

4가지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았어요.

 

자몽에이드와 복숭아 아이스티를 주문했어요.

 

클릭하면

애견 카페도 운영하지만 평일에는

애견 호텔과 애견 유치원 중심으로

운영하신다고 하셨어요.

단계별 사회화, 후각놀이, 지능개발, 예절교육 등

전문 훈련사와 관리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개린이 유치원도 있고,

 

신림 애견카페 지니앤독 :: 애견 호텔, 놀이터

낮에는 옥상에 야외 루프탑 운동장이있어서

1일 1산책 마음껏 뛰놀게 하신다고 하셨어요.

 

귀여운 강아지들♥

지니앤독 애견카페에 방문하고 나서 느낀점은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굉장히 강아지들한테

애정과 관심이 많은 거 같았어요.

 

올드 잉글리쉬 쉽독 / 달콤이 (5)

오드아이의 대형견 달콤이는 순하지만 똑똑하고,

조용조용하지만 제 몫은 다 챙기는 친구였어요.

 

사장님게서 빵야를 보여줬는데 큰 몸으로

날렵하게 애교를 부리더라고요 ㅋㅋ

 

강아지들과 쉽게 친해지기

강아지들 간식 주는 법

강아지들이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먼저 다가와 안기기도 하지만

저처럼 약간 쫄보기질이 있는 사람한테는

강아지 간식이 최고죠 bb

 

간식이면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모든 강아지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요 ㅋㅋ

(단, 외부에서 가져온 간식은 절대 안 돼요)

탁자위에 올려놓기만 했는데 우르르 달려오기!

 

 

간식을 주는 방법이 있는데

손으로 집어서 주려고 하면 물수도 있다고

 

이렇게 주먹을 쥔 상태로 강아지 앞에 놔준 다음에

핥는다 싶으면 손을 벌려 간식을 주면 된대요.

그냥 줘도 되지만 간식을 이용해서

'앉아', '기다려' 같은 간단한 훈련도 시킬 수 있어요.

저도 성공했답니다 빠샤! :D

 

포메라니안 / 깜순이

이름처럼 온몸이 까만 깜순이

끈기와 인내심이 강해 요즘 말하는 존버를 실현하는

강아지라 간식을 제일 많이 먹은 거 같아요 ㅋㅋ

 

비숑 / 딩고 (5개월)

 

아직 태어난지 5개월 밖에 안된 강아지라

자기 이름도 모르고, 뭐가 그리 좋은지

이곳저곳을 엄청 뛰어다녀요 ㅋㅋ

 

넘나 커여웡 ㅠ.ㅠ 꼬리 보세요 저러다 날아갈듯

 

푸들

'슬픈 표정'을 굉장히 잘 짓는 연기파 강아지였어요.

굉장히 긴다리를 가지고 있었어요.

한 번 품에 안겨서 좋으면 잘 안 내려가는 친구라

제가 굉장히 쓸모있는 쿠션이 된 기분!

 

스피츠 / 뚱이

털이 복슬복슬 굉장히 부드럽고 따뜻한 강아지

제가 강아지 다루는 법을 잘 몰라서 ㅠ.ㅠ

제품이 많이 불편했을 텐데도 푹 안겨서

조금 잠도 잤던 강아지로 너무 귀여웠어요.

 

퍼그

가만히 있어도 뭔가 슬퍼보이는 퍼그

다른 강아지들은 책상에 코를 갖다대면서

간식을 원하고 있을 때 이 친구는 제 무릎에

올라타서 간식을 슬픈 눈으로 쳐다보고있더라고요

 

포메라니안

보자마자 '어? 트와이스 사나 닮은 강아지' 가

떠올랐어요. 시바견보다 훨씬 느낌있어요.

 

깜순이랑 같은 종이라는데 좀 다르게 생겼어요

성격도 깜순이가 더 활발한 거 같았어요.

 

발랄하면서도 온순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사랑스런 강아지들이 많았던

신림 애견카페 지니앤독

 

조만간 예쁜 강아지들 한 번 더 보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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